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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슬픔 힘듬 또한 금방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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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익과빵 2022. 8.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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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란 참 재밌는 장소같다.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과자 하나 , 컵 떡볶이 , 시험 등등으로 고민한것 같은데
눈뜨고 나니 지금은 두아이의 아빠로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정말 어제 같다
아이둘이 태어나고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모르는것 투성이네.....
그러면서도 하루하루 지나가고
또 하루는 "왜이렇게 우니??왜 안자니??왜 맘마를 안먹지??"
등등을 생각하면서 온 날들
인터넷도 찾아보고 병원에 전화하고 아는 지인에게 물어보면서 온 수많은 날들....


분명 명쾌하거나 딱 알맞은 답은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는 좋아진것을 보고 안심하고 웃으며 넘어갔을것이다



아이를 보면서 내가 어릴때를 생각하기도 하고 "정말 이랬을까?설마??" 하기도 하면서 웃으며 온 날들

분명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생각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이순간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
내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타인으로 인하여 혹은 자신의 선택에 의하여 힘들거나 아프거나 슬픔을 겪어 온것들이 있지만 그러한것은 우리 아이가 보지않고 컸으면 하는 나의 이기적인 생각이 잠시 머물다 간다.


유치원,친구와의 불화,다툼,학창시절의 시험의 연속과 학업 그리고 연애 ,취업 , 결혼 , 육아등
몇십년간의 세월동안 다양하게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여기서 나는 당신에게 이것을 말하고 싶다.
이세상에 안 힘들고 슬프고 아픈것은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 그러한것은 되돌아 보면 하나의 추억거리로 씹을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버티면 분명 언젠가는 당신에게 오히려 기쁨이나 삶의 원동력이 될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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