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유학을 준비중이시라면
한번쯤 들어보셨던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블로그나 유학원에 가시면
아마 먼저 추천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터넷 찾아보시면
북경어언대학은 1962년 6월 중국의 외국 유학생들을 위해서 설립된 국제적 학교입니다. 1964년 베이징 어언학원으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
라고 나왔을겁니다.
뭐 추천합니다.등등이 나올테구요
자 그렇다면 정말 좋을까요?
저의 경험을 미루어 보면 별로입니다.
왜인지 알려드릴게요
일단 그곳에서 언어를 배우러 가신다면
아닙니다.
말리고 싶습니다.
어디든 뭐 자신이 주위환경에 휘둘리지 않는다면 어디든지 잘할것입니다.
그러나 유학을 가는 이유는 최적의 언어습득 환경을 위해 가는데 그곳은
한국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중국어가 필요없습니다.
한국 식당부터 피씨방에 노래방에
그리고 한국 학생이 75%이상이라고 보일정도로 도처에 널렸고
술집이나 클럽까지 참 놀자판에 가깝습니다.
거리에 온통 한국인 유학생끼리 어울려 다니거든요....
제가 본 유학생 혹은 연수생들은 9/10 은 그곳에서 대부분 주위사람과 놀고 먹고 그러다가 갑니다.
뭐 학원도 있습니다. 한국선생이 문법이나 hsk가르치는곳이요.
중국인이 가르치는곳도 있지요.
그러나 거기까지 가서 학원을?
굳이?
유학의 이유가 좀 모호해지겠죠?
더군다나 갔다가 새롭게 만난 한국인 혹은 외국인과 친구가 되어 서로 놀자판이 됩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외국인끼리 못알아들을 틀린문법으로
말해도 저희는 알아듣듯이
중국에서도 같습니다.
틀린문법으로 말하기가 통하니
계속해서 말하는거죠.
저의 경험상 한국인이 없는 중국 학교는 거의 없을겁니다
그렇지만 그곳은 일종의 양날의검입니다.
커리큘럼이 좋다고 유학원은 말할겁니다.
네 맞습니다.처음 적응하기에는 좋은데 너무 좋아서 한국같고 즐기고 돈쓰기 좋다는것이 문제죠....
요약하자면 어언대는 양날의검입니다.
자신만의 소신대로 밀고 나가서 성공한다면 최대의 효율이지만 저는 비추천입니다.
이상입니당
이번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구독 부탁드려요